2008년. (주)비티씨정보통신. 모니터. 260MS. ZEUS8000

카테고리 없음 2022. 1. 16. 12:10

2008년 7월 4일 기사. 

제목 : 26인치 시장으로의 진입! BTC ZEUS 8000 260MS Deluxe

 

지난 2006~2007년이 대화면 LCD 모니터의 바람으로 23인치 이상의 대형 제품에서 광시야각 패널을 사용한 제품들이 일방적으로 출시되는 상황이었다면, 2007년 하반기부터 2008년은 대화면 TN 패널의 등장으로 광시야각 패널의 전유뮬이었던 풀HD 시장 주도권을 저가격으로 공략하는 TN 제국의 역습이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보드나라에서 예전에 22인치 LCD와 24인치 LCD를 비교하면서 24인치는 광시야각 패널이라 유리하다고 말했었는데, 이제는 TN 패널이 24인치 시장을 장악하고 심지어 26/27인치보다 큰 28인치 TN 패널을 쓴 모니터도 나오면서 대화면 모니터 시장에서도 더 이상 TN 패널을 피해갈 수 없게 되었다.

특히 제조사 입장에서는 광시야각 패널보다 저렴한 TN 패널을 사용하면 다른 업체들보다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으므로 광시야각 패널을 쓴 제품은 고급형으로, TN 패널을 사용한 제품은 하위 모델로 내놓는 경향이 있다.

이미 중소 기업을 뛰어넘어 모니터 시장에서는 확고한 위치를 차지한 비티씨정보통신(이하 BTC)도 위로는 대기업 제품의 브랜드 경쟁과 아래로는 저가형 제품과 가격 경쟁을 펼쳐야 하는 분위기인데, 대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제품 기획 및 전국 영업과 A/S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는 만큼 가격 경쟁력에서는 팔면 그만인 업체들보다 불리한 위치에 서게 된다.

때문에 모니터의 디자인과 기능은 그대로 살리면서 모니터 가격의 대부분을 차지한 패널을 바꿔서 가격 경쟁력을 갖추려는 방안을 실현한 제품을 출시했는데, 오늘 보드나라에서 살펴볼 ZEUS 8000 260MS Deluxe 모니터가 그 주인공으로 BTC 최초의 66cm(26인치) 모델이기도 하다.

출처: https://www.bodnara.co.kr/bbs/article.html?num=66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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