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관문 페인트.
카테고리 없음 2022. 6. 21. 21:47[세 줄 요약] ★☆
아래는 '문고리닷컴'에서 '꼼지락이주부' 님의 글 중 일부 발췌.
(https://www.moongori.com/story/detail?no=1186393)
▶현관문 페인트칠하기 전 문에 붙어있는 문풍지를 제거해 주어야 했어요.
스티커 제거제 뿌려가며 헤라로 긁고, 물티슈로 닦기를 반복하며 문 전체에 붙어있는 스티커를 떼어줍니다.
▶스티커를 모조리 떼어낸 후 보양(保養) 1 작업을 해주었는데요.
도어락처럼 떼어내기 힘든 것들은 마스킹 테이프로 꼼꼼하게 보양 작업을 해주었구요,
떼어내기 쉬운 것들은 모조리 제거해 주었어요~~
▶벽에 난 못 자국 등을 보수해줄 때 사용한 튜브형 핸디코트(빠데)를 이용해 줍니다. 현관문의 피스 구멍을 막기에는 맞지 않는 재료이지만.. 급하게 보수를 해야 했기에 어쩔 수 없이 사용을 했어요. 핸디코트를 이용해서 구멍을 메꿔주었고요, 사포로 표면을 다듬어 주었어요~
▶보양 작업과, 보수작업이 끝이 났으니 본격적으로 페인팅을 돌입.
준비물 : 더클래시 드웰(SH S 9000-N), 울트라젯소, 트레이, 롤러, 붓
▶우선 젯소를 칠해 주어야 해요.
현관문 페인트칠하기를 할 때는 바로 페인트를 칠하면 페인트가 밀리고, 건조 후에도 쉽게 벗겨져요..
그렇기 때문에 젯소를 1~2회 칠한 후 페인트를 칠해주셔야 한답니다.
젯소를 칠하기 전 굵은 사포로 사포질을 해주신 후 젯소-페인트 순서로 작업을 해 주시면 더 좋아요..
아 참!!! 페인트는 5도 이하로 내려가는 경우는 칠하지 않는 게 좋아요.
▶페인트는 원액 그대로 쓰는 것보다 희석을 해서 사용을 하면 발림성도 좋고, 붓 자국도 덜 생기고, 작업성도 높아져요.
페인트 브랜드, 컬러 등등에 따라 희석비율은 달라지는데요. 저는 보통 10% 정도의 물을 희석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사용하는 브랜드, 컬러 등등에 따라서 희석비율을 달라지니까 무조건 10%를 섞으시면 안 됩니다.
▶페인트는 기본 2회를 칠해주어야 하는 것 아시죠? 1회 칠한 후에는 이렇게 얼룩이 보이지만, 이 얼룩들은 2회 칠을 해주면 말끔히 커버가 된답니다.
보통 밝은 컬러가 칠하기 더 어렵지 않냐 생각하시겠지만, 어두운 컬러일수록 페인팅이 더 어려워요.
붓 자국도 많이 보이고, 얼룩도 많이 보이거든요. 2회 칠을 한 후 군데군데 생겨있는 얼룩은 부분적으로 칠을 해주시면 좋구요, 저 같은 경우는 전체적으로 칠을 한번 더 해주었어요. 그러니까 총 3회 페인팅을 해주었답니다.
▶그나저나 검은색 현관문을 물티슈로 닦았더니 물티슈 얼룩이 보이는 게 넘 아쉽네요~~ ㅎㅎㅎ
보이는 얼룩은 물티슈 자국입니다!!! ㅋㅋㅋㅋㅋㅋ 페인트 얼룩 아닙니다!!!!! ^^
현관 바닥 타일도 2 깔아주고, 신발장까지 리폼을 해주면 현관 인테리어도 끝이 날 텐데.... 고난도의 작업만이 남아있네요~~ ㅎㅎ
2-14. / 2-14.tistory.com / 2. 14. / 2월 14일. / 2-14 / 2. 14. / 2-14. / 02-14.
- 커버링 테이프는 칠하고자 하는 범위 외에 페인트가 묻지 않도록 덧대는 비닐이다. 마스킹 테이프 또한 같은 용도로 쓰이는데 문틈 등 적은 면적을 덮을 때 쓰인다. 이 둘은 손상·오염이 없도록 하는 보양(保養) 작업에 ‘필수템’이다. 전등 스위치 같은 곳에 얼룩덜룩 페인트가 묻지 않도록 하려면 꼼꼼한 보양 작업은 필수다. (출처: https://news.g-enews.com) [본문으로]
- 바닥 타일도 DIY? '쉬움타일' https://www.youtube.com / 타일 제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 주는 영상: https://youtu.be/QoW7Bm5E-ZE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