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기 방지제 만들기. EM용액.

카테고리 없음 2021. 12. 31. 07:24

그냥 구매하는 게 낫겠다

▶ EM 용액. 

EM(Effective Micro-organisms) 용액[각주:1] 강력한 살균력과 안전한 세정력에 탄 냄비도 새 냄비로 바꿔준다는 마법의 친환경 용액으로 불리고 있다.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들을 조합, 배양한 살균, 악취 제거등에 뛰어난 친환경 용액을 뜻한다.

인터넷이나 마트에서 EM원액과 용액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고, 종합사회복지관이나 구청, 주민센터에서도 무상으로 나눠 주는 경우도 있다.

EM 용액과 설탕, 소금, 쌀뜨물을 섞은 뒤 그늘진 곳에서 7~10일간 발효시키면 세정효과를 지닌 EM 발효액 생활용품을 만들 수 있다. EM발효액은 주방세제 대용, 과일과 채소 잔류농약 제고, 세탁 표백제 대용, 비료 대용, 세제 없이 집안 청소, 음식물 쓰레기와 배수구 냄새 제거 등 쓰임새가 무궁무진하다.

다만 EM의 성분은 미생물 그 자체이므로, 원액이든 발효액이든 실온 보관이 중요하다. 잘 둔다고 냉장보관하면 효과가 없어진다. 실온에 밀폐된 채로 두면 1개월쯤은 보관이 가능하다. 하지만 열어두면 역시 효과를 잃는다. 또한, 발효액을 물과 섞어 희석했다면 하루 안에 모두 써야 한다.

 

▶ 정전기 방지제 (에탄올, EM 용액)

정전기는 마찰에 의해 잘 생긴다. 물체 표면의 전자를 쉽게 주고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마찰로 인해 전기가 생길 때도 규칙은 있다. 두 물체를 마찰하면, 상대적으로 전자를 쉽게 잃고 양전기를 띠는 물체와 전자를 쉽게 얻어 음전기를 띠는 물체로 나뉜다. 예를 들면 털가죽 등 모피 종류는 전자를 쉽게 잃고, 플라스틱 종류는 전자를 쉽게 얻는다. 이를 순서대로 나열한 것을 ‘대전열’이라 하며 대표적인 대전열 순서는 다음과 같다.

 

(+) 털가죽-상아-유리-명주-나무-고무-플라스틱-에보나이트 (-)

출처: 한겨레.

 

EM 활성액만으로도 탈취및 소독 효과, 정전기방지효과가 탁월하다.

(굳이 에탄올이나 에센셜 오일없이 단독구성으로도 정전기 방지제의 역할및 섬유를 소독하는 기능이 뛰어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탄올이나 에센셜오일을 넣은 이유는 나같은 경우 단순히 섬유를 위한 정전기 방지제로 쓸뿐 아니라 모발 정전기 방지제등 직접 몸에 뿌리기도 하기 때문이다. EM 활성액으로만 구성하면 사용감이 넘 무겁기 때문..)

 

불유쾌한 정전기 발생을 줄이고자 약산성을 띄게 되는 em활성액이나 구연산, 레몬즙으로 정전기 방지제를 만들면 얘네들에서 나오는 H+이온들이 머리카락및 섬유등에 공급되어 전기적인 중성을 띄게 되고 전기의 발생을 줄이게 되는 것이다. 

 

출처: https://m.blog.naver.com/cgr0325/130103316210

 

 

  1. 이 EM은 일본 류큐대학교의 히가 테루오 교수가 개발한 것으로, 자연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중에서 유산균, 광합성 세균 등 유익한 미생물 수십 종을 조합·배양한 것이다. 살균, 악취 제거 등에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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